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중순 '금성백조예미지'의 전용 84.81㎡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4억6,5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가 꺽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거래 최고가는 5억원, 최저가는 4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3월 중순 5억1,5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2.91% 떨어졌다.

< 금성백조예미지 84.81㎡ 실거래가 추이 >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에 자리한 '금성백조예미지는 2012년 완공된 8개동 총 646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5.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84.81㎡ 4억6,783만원(-0.20%↓) ▲ 84.91㎡ 4억7,043만원(0.00%) ▲ 84.95㎡ 4억5,841만원(2.19%↑)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4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대전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549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전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대전광역시 유성구(141건, 중위거래가 2억8,700만원), ▲대전광역시 서구(141건, 중위거래가 2억8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대전광역시 동구(92건, 중위거래가 1억8,550만원), ▲대전광역시 대덕구(103건, 중위거래가 1억4,5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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