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용인 확진자와 같은날 이태원 클럽 방문?…"사실 확인중"

박규리/사진=서경스타DB

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태원 클럽에 방문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1일 한 매체는 제보자의 말을 빌어 박규리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박규리는 용인 66번 확진자와 같은 날 해당 클럽에 방문,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춤을 췄다.


박규리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꽃 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박규리는 지난 3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감염 예방을 위해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한 바 있다.

박규리는 1995년 MBC ‘오늘은 좋은날’ 소나기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2007년부터는 카라 멤버로 활동했다. 2016년 카라 해체 후에는 연기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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