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태원클럽 관련 확진 총 93명…어제 21명 추가

서울 이태원 일대가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권욱기자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93명으로 늘었다.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 전날 서울 12명, 경기 8명, 인천 1명 등 21명이 추가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날 0시 기준 관련 확진자는 총 93명이다.

현재까지 이태원 클럽 등 유흥시설 방문자와 관련해 7,000여 건이 넘는 검사가 진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평일 기준 하루에 5,000~6,000여 건 수준으로 진행되던 진단검사는 전날 하루 1만 2,000건 이상으로 증가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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