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초순 '한신1'의 전용 44.52㎡ 4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7,700만원을 기록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3월 하순 3억6,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4.72% 상승했다. 다만 상승률은 10.09% 에서 소폭 하락했다.
서울특별시 노원구 하계동에 자리한 '한신1는 1988년 완공된 5개동 총 66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5.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27㎡ 2억2,903만원(0.39%↑) ▲ 35.28㎡ 2억9,186만원(1.84%↑) ▲ 44.52㎡ 3억5,883만원(0.13%↑)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4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794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5억2,825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39건, 중위거래가 17억5,000만원), ▲서울특별시 송파구(33건, 중위거래가 14억원), ▲서울특별시 서초구(24건, 중위거래가 12억7,5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노원구(127건, 중위거래가 4억300만원), ▲서울특별시 금천구(21건, 중위거래가 4억원), ▲서울특별시 도봉구(59건, 중위거래가 3억5,5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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