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초순 '동아(1차)'의 전용 52.43㎡ 2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4,9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3월 하순 3억8,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8.16% 떨어진 것이다.

< 동아(1차) 52.43㎡ 실거래가 추이 >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에 자리한 '동아(1차)는 1986년 완공된 17개동 총 2,475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5.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2.43㎡ 3억2,511만원(3.14%↑) ▲ 76.73㎡ 4억1,517만원(1.25%↑) ▲ 76.76㎡ 4억1,000만원(2.93%↑) ▲ 84.87㎡ 4억6,128만원(1.55%↑) ▲ 122.65㎡ 5억5,350만원(0.82%↑)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4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인천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232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2,9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인천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인천광역시 연수구(218건, 중위거래가 2억7,100만원), ▲인천광역시 부평구(218건, 중위거래가 2억5,500만원), ▲인천광역시 중구(60건, 중위거래가 2억3,6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131건, 중위거래가 2억400만원), ▲인천광역시 동구(39건, 중위거래가 1억9,300만원), ▲인천광역시 계양구(125건, 중위거래가 1억8,8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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