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하늘채'의 실거래가 상승세에 탄력이 붙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하순 '코오롱하늘채'의 전용 103.71㎡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5억2,8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실거래 최고가는 5억5,000만원, 최저가는 5억6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3월 하순 5억3,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3.77% 상승했다.

< 코오롱하늘채 103.71㎡ 실거래가 추이 >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에 자리한 '코오롱하늘채는 2008년 완공된 10개동 총 753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2.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103.71㎡ 5억2,450만원(0.06%↑) ▲ 123.38㎡ 6억4,967만원(-1.90%↓) ▲ 128.79㎡ 6억9,50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4월 21일부터 3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광주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487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1억7,6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광주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광주광역시 동구(19건, 중위거래가 2억3,500만원), ▲광주광역시 남구(77건, 중위거래가 1억9,5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광주광역시 서구(99건, 중위거래가 1억9,000만원), ▲광주광역시 북구(163건, 중위거래가 1억4,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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