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96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고양 원흥 줌시티’는 실속형 오피스텔로 떠오르고 있다.
‘고양 원흥 줌시티’는 창릉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창릉신도시 호재를 그대로 누릴 수 있으면서도 분양가는 합리적인 수준에서 책정돼 실속형 오피스텔이다.
일부 신도시는 베드타운 기능만 하여 지역 내 임차인을 찾기 어렵다는 이유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반면 판교테크노밸리에 분양된 오피스텔은 넘치는 지역 내 수요로 완판을 이어가는 등 성공을 거뒀다.
고양원흥줌시티 역시 판교테크노밸리의 2.7배 규모의 자족신도시 프리미엄이 전망되는 창릉신도시 개발(예정)의 직접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켄달스퀘어, 원흥지식산업센터, 삼송테크노밸리, 매경미디어센터 등 신규 일자리 창출에 따른 직주근접 편의성으로 오피스텔 임대수요가 넘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서울과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서울 은평, 상암과 바로 인접해 있을 뿐 아니라 창릉신도시 개발과 함께 신설 예정인 GTX노선 도래울역과 고양선 신설역으로 서울 10분대, 강남 30분대로 누릴 수 있다. 서울-문산고속도로 개통 시 행신IC와 고양JCT를 이용, 서울을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초서울권 오피스텔이다.
친환경이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자연친화적인 환경도 엿보인다. 중앙공원과 호수공원 등 100만여평 에코시티로 개발예정인 창릉신도시의 쾌적한 자연환경은 물론 원흥지구 오피스텔 중 보기 힘든 북한산의 탁 트인 전망도 누릴 수 있다.
교통 및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1인 가구 및 젊은 세대에게 특히 적합하다. 기존 원흥역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오피스텔 인근으로 이케아, 스타필드, 롯데아울렛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고양원흥줌시티’ 오피스텔은 A, B, C 타입 총 748실, 지하 6층~지상 23층 규모로 공급된다. 신탁은 우리자산신탁이 맡아 사업의 안정성을 높였고 시공은 65년 역사의 대창기업이 맡았다. 계약 시 분양가의 5%만 계약금으로 납부하도록 해 수요자 부담을 낮췄다.
홍보관은 5월 말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3번 출구 인근에 오픈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