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중순 '올리브힐'의 전용 84.92㎡ 17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9,750만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3월 하순 4억1,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3.05% 떨어진 것이다.
대전광역시 중구 목동에 자리한 '올리브힐은 2011년 완공된 8개동 총 804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7.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75㎡ 3억760만원(0.08%↑) ▲ 74.98㎡ 3억7,267만원(0.00%) ▲ 84.88㎡ 4억345만원(-0.17%↓) ▲ 84.92㎡ 4억696만원(0.45%↑) ▲ 84.93㎡ 4억442만원(0.00%) ▲ 108.24㎡ 4억9,000만원(3.16%↑)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4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대전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548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15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전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대전광역시 유성구(141건, 중위거래가 2억8,700만원), ▲대전광역시 서구(141건, 중위거래가 2억1,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대전광역시 동구(92건, 중위거래가 1억8,550만원), ▲대전광역시 대덕구(103건, 중위거래가 1억4,5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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