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는 LG디스플레이가 매년 구미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아동권리 증진 사업을 총칭하는 것으로, 방학 중 결식·방임 아동 보호를 위한 희망의 도시락,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위험상황인형극, 구미시민 대상 아동권리·가족 뮤지컬 주최, 아동권리 옹호 캠페인 등이다.
이날 LG디스플레이가 전달한 사업지원금은 굿네이버스 경북 서부지부에 기탁돼 구미지역 아동들의 안전과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 김상철 구미경영지원담당은 “아동권리 보호 프로젝트가 구미지역 아동들의 권리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도 아동의 안전과 보호받을 권리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