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프리 인터내셔널 코리아, 취약계층 노인 면역건강 지원 위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키위 500박스 기부

비타민C, 식이섬유, 항산화 성분 등 노년층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 다량 함유…대표적인 저혈당 식품으로 혈당 관리에도 도움

▲ 12일 서울 여의도 소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제스프리 키위 기부 전달식에 제스프리인터내셔널코리아 강보근 지사장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이 참석했다.


뉴질랜드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코리아(한국지사장 강보근)가 독거노인 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에 약 3,000만원 상당의 제스프리 그린키위 500박스를 기부한다.

이번 기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된 가운데,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기부된 제스프리 그린키위는 서울 및 수도권에 위치한 노인복지관 15곳의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질랜드 청정 자연에서 재배된 제스프리 키위는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상큼 달콤한 맛은 물론, 면역력 및 신체 정상 기능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C, 식이섬유, 단백질, 칼륨 등의 다양한 영양 성분을 골고루 함유한 건강 과일이다. 특히, 그린키위 속 풍부한 식이섬유는 면역 세포의 70% 이상이 분포해 ‘인체 최대 면역기관’이라 불리는 장 건강 개선에 탁월한 도움을 준다. 또한, 대표적인 저혈당 식품(그린키위 혈당지수:39)으로, 혈당 관리에 주의해야 하는 노년층도 안심하고 섭취 가능하다.

제스프리 강보근 지사장은 “최근 면역력 등 건강 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인 만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제스프리 키위를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면역력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스프리는 프리미엄 품질의 키위를 통해 소비자, 지역사회 및 환경의 번영에 기여한다는 설립 목적을 바탕으로, 전 세계 50여 개국에 엄격한 관리와 시스템 하에 재배된 우수한 맛과 영양의 키위를 제공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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