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제주 오설록 언택트로 즐기세요”

스마트 스토어 솔루션 ‘원오더’ 도입

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에 방문한 고객들이 키오스크를 활용해 주문하고 있다./사진제공=CJ올리브네트웍스

CJ(001040)올리브네트웍스는 스마트 스토어 솔루션 ‘원오더(One Order)’가 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에 도입됐다고 14일 밝혔다.

원오더는 키오스크와 태블릿PC, 모바일, 스마트워치 등 기기를 활용해 메뉴 주문, 직원 호출, 결제 등을 할 수 있는 자동화 매장 솔루션이다.


연 평균 180만명이 방문하는 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에 원오더가 적용되면서 방문객들은 직접적인 대면 없이 ‘언택트(비대면)’로 오설록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 직원들이 스마트 스토어 솔루션 ‘원오더’의 ODS를 활용해 주문을 확인하고 있다./사진제공=CJ올리브네트웍스
오설록에 적용된 시스템은 주문과 결제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키오스크와 주방에서 주문내역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ODS(Order Display System)다. 이를 통해 주문 시간이 줄어들고 인력도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앞으로 QR코드로 주문할 수 있는 모바일 오더 등 매장 상황에 맞춰 시스템을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박현우 CJ올리브네트웍스 스마트스토어사업팀 부장은 “고객에겐 편리하면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장에는 운용 효율 효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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