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 ‘메이드’에서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권욱기자
이태원 클럽 확진자가 133명으로 늘어났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이태원 클럽 관련한 누계 환자는 133명으로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73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경기도가 25명, 인천이 18명 등이다.
감염경로별로는 클럽 방문 관련이 82명이고 접촉자가 51명이다. 연령별로는 19세부터 29세까지가 83명으로 가장 많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