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목련'(경기도 군포시) 전용 96.35㎡ 실거래가 4억6,000만원으로 7.07% 내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하순 '한양목련'의 전용 96.35㎡ 3층 물건이 실거래가 4억6,0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3월 하순 4억9,5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7.07% 떨어진 것이다.

< 한양목련 96.35㎡ 실거래가 추이 >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에 자리한 '한양목련은 1994년 완공된 22개동 총 1,04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5.8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96.35㎡ 4억3,918만원(0.24%↑) ▲ 126.83㎡ 4억9,500만원(-1.00%↓) ▲ 128.11㎡ 5억588만원(0.40%↑) ▲ 130.31㎡ 4억4,000만원(0.00%) ▲ 149.76㎡ 5억700만원(5.85%↑) ▲ 151.39㎡ 5억2,250만원(1.92%↑) ▲ 183.61㎡ 5억6,50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4월 21일부터 3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2956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8,7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기도 과천시(5건, 중위거래가 13억6,000만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51건, 중위거래가 8억4,500만원),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17건, 중위거래가 5억3,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여주시(12건, 중위거래가 1억2,950만원), ▲경기도 포천시(2건, 중위거래가 1억2,150만원), ▲경기도 안성시(35건, 중위거래가 1억1,098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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