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20분 현재 넷마블은 전 거래일보다 7.50%(7,800원) 내린 9만6,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넷마블은 1·4분기 영업이익(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8% 감소한 204억원을 벌어들였다고 공시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1·4분기 국내 A3 및 글로벌 일곱 개의 대죄 출시에도 불구하고 마케팅 비용이 지난 분기 737억원에서 950억원으로 증가하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2·4분기에는 1·4분기 신작 매출 온기가 반영돼 영업이익 반등이 에상되나 이미 이들 게임의 매출 순위 하락이 나타나고 있어 영업이익이 433억원에 그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