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산, 1분기 적자전환 등 악재에 약세


1·4분기 4,000억원 규모에 이르는 적자를 기록한 두산우(000155)도 5.73% 떨어진 2만7,950원을 가리키고 있다.

전일 두산은 올해 1·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1.2% 줄어든 4조,4,270억원, 영업이익은 74.4% 적은 90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특히 당기 순손실은 3,798억원 규모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금융시장 불확실성 증대한 탓에 1·4분기 배당을 실시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이승배기자 ba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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