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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거주 20대 여성 확진…홍대주점 방문 강서구 환자 직장동료
입력
2020.05.15 11:06:18
수정
2020.05.15 11:06:18
경기 광명시는 철산4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광명시는 A씨가 서울 강서구 31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진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강서구 31번 환자는 지난 7일 마포구 홍익대 근처의 주점에 함께 놀러 간 인천 서구 14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광명시는 A씨를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 예정인 가운데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과 가족 3명을 포함한 접촉자 조사 및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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