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상선 사업 부문에서 고부가 선박인 LNG 운반선의 매출 증가와 해양 사업의 추가공사대금 협상 등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 작년 말 대비 부채를 2,765억원 줄여 부채비율이 200.3%에서 181.2%로 낮아지는 등 재무상황도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에도 생산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다행이지만 수주 상황은 여전히 어렵다”며 “적극적인 수주 활동으로 실적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jjss12345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