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왼쪽) 신임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으로부터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축하 난을 전달받고 있다. 강 수석은 오는 20일 국회 본회의 처리를 앞둔 고용보험법 개정안의 시행 시점을 앞당겨달라는 문 대통령의 주문을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