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적으로 보면 추가된 산단은 충북이 6개로 가장 많고 충남과 경기가 각 4개, 강원과 광주, 경남이 각 1개다. 개발수요가 많은 충청지역에는 북충주IC일반산단 등 10개 산단이 추가되면서 총 35개로 확대된다. 경기도는 고양일산 도시첨단산단 등이 추가돼 총 28개로 늘어난다.
김근오 산업입지정책과장은 “앞으로 지역별 산단 수급현황을 면밀히 관찰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