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은 총 10개 산단이 늘어나 38개가 됐다. 경기 지역 산단에는 전자부품, 의료·광학 기기, 반도체 등 첨단제조업을 유치한다. 강원도에는 영월 음료일반산단(음료 업종), 광주에는 광주 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일반산단(인공지능 산업융합), 경남에는 산막 일반산단(금속제조업, 기계·자동차 업종)이 각각 추가됐다.
김근오 산업입지정책과장은 “앞으로 지역별 산단 수급현황을 면밀히 관찰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