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19일부터 인천 북항배후단지(북측)를 목재·제조 중심 고부가가치 복합물류 클러스터로 운영하기 위해 1차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IPA는 이번 1차 모집공고를 통해 북항배후단지(북측) 총 7개 필지 중 4개 필지(총 6만6,127㎡)에 입주 대상기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입주기업 선정 안내서에 따라 6월 9일 사업참여의향서를, 6월 29일에는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포함한 사업신청서류를 인천항만공사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IPA는 사업신청서류 접수 마감 이후 7일 이내에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7월 중 필지별 1인, 총 4인의 우선협상대상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인천=장현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