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사태로 미중 간 관계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희토류 관련주 유니온(000910)이 18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4분 유니온은 전 거래일 대비 17.24% 상승한 6,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미국이 중국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 제재에 나서자 중국도 보복 조치를 경고하고 나서면서 양국 간 갈등이 다시 고조되는 분위기다 나타나고 있다. 이에 희토류가 양국의 견제 무기로 부각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