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럭셔리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뉴 코세어(사진)’를 국내에서 공식 출시한다.
코세어는 여행을 뜻하는 라틴어 커서스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노틸러스·에비에이터에 이어 링컨의 럭셔리 SUV 라인업을 완성하는 콤팩트 SUV다. 코세어는 링컨 SUV의 핵심 콘셉트인 ‘고요한 비행’을 표방해 안정감 있는 주행 및 정숙성으로 비행기 일등석에 탄 듯한 경험을 구현하며 스타일 면에서는 조금 더 역동적인 곡선의 디자인을 적용해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설계됐다.
이 차량은 2.0 터보차지 I-4 엔진으로 238마력, 38.7㎏.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아울러 4륜 구동모델의 8단 자동 변속기와 5가지 주행모드로 다양한 환경에서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링컨의 운전자 통합 지원 시스템인 코-파일럿 360 플러스와 토크 벡터링 컨트롤, 어댑티브 서스펜션 등이 적용되어 안정성과 주행감을 제공한다.
데이비드 제프리 링컨코리아 대표는 “코세어는 콤팩트 SUV이지만 중형 SUV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주행 퍼포먼스와 테크놀로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자신의 기준에 맞춰 인생의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젊은 세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는 모델”이라며 “내년 내비게이터 출시 등 앞으로도 링컨은 전략적으로 SUV 시장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링컨 코세어는 리저브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5,640만원이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