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29일까지 인천 관내 우수 창업기업 육성 및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천지식재산 제3호 투자조합(가칭)’의 업무집행조합원(GP)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중점 투자대상은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 중 지식재산을 보유한 인천 관내 기술 창업 기업이다. 출자대상은 150억 원 이상으로 결성되는 투자조합으로, 그 중 인천시가 10억 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경기에 집중돼 있는 우수 투자사의 관심을 인천으로 유인하기 위해 인천 관내 설립 또는 관내 기업 투자금액에 따라 선정시 우대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업무집행조합원 모집은 공고(19일)일 기준으로 25일부터 29일까지 우편접수로 진행된다. /인천=장현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