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Q3 모델의 완전변경모델 ‘더 뉴 아우디 Q3 35 TDI 프리미엄(사진)’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 뉴 아우디 Q3’는 ‘더 뉴 아우디 Q3 35 TDI’ 와 ‘더 뉴 아우디 Q3 35 TDI 프리미엄 ’ 두 가지 라인으로 선보인다. 두 라인 모두 2.0L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여 우수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또한 폭스바겐 그룹의 MQB 플랫폼을 적용하여 이전 세대보다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크루즈 컨트롤’ 등 아우디 최신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해 더욱 즐거운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더 뉴 아우디 Q3’는 독일의 권위있는 자동차 매거진 ’아우토 모터 운트 스포트 ’ 가 선정하는 ‘베스트 카2019’의 컴팩트 SUV/오프로드 차량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우수한 상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두 라인 모두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34.7kg.m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 까지 가속 시간은 9.2초, 최고 속도는 207km/h 이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4.7km/l 로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모든 상황에서 최적의 주행을 선사한다.
‘더 뉴 아우디 Q3 35 TDI’의 가격은 4,552만원이고 ‘더 뉴 아우디 Q3 35 TDI 프리미엄’의 가격은 4,802만원이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