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우기 대비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실태 점검

인천시는 이달 말까지 우기 대비 안전관리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점 점검대상은 강화군 고려저수지 등 저수지 40개소, 옹진군 진촌방조제 등 방조제 56조,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업장 10개소 등이다. 시는 점검표를 활용, 배수문 및 배수장의 작동상태, 공사현장의 수해대비 안전관리 실태, 수방자재 확보 및 관리상태 등에 대해 시설물 관리기관에서 1차 전수조사 실시 후, 4개 기관(인천시, 강화군, 옹진군, 한국농어촌공사)이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이달 말까지 조치할 방침이다. /인천=장현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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