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상소문폰'에 '갤럭시 폴드' 접힐까?…LG 롤러블폰 내년 출시 유력

미국특허청(USPTO) 등 롤러블폰 관련 기술 특허 출원

‘상소문폰’으로 알려진 삼성전자(005930)도 새로운 스마트폰 폼팩터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김학상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비주얼개발팀장(전무)은 “스마트폰 폼팩터의 대대적인 변화가 수년 내 진행될 것”이라며 “롤러블 또는 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 등 형태를 다양하게 변형할 수 있는 기기도 현실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6월 삼성은 미국 특허청에 ‘익스팬더블’ 스마트폰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김성태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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