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19일(현지시간) 화상회의로 진행된 제73차 세계보건총회(WHA)에 참석하고 있다. /제네바=로이터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더 위크(The Week)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4시간동안 전 세계적으로 10만6,000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이 발생했다며, 이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이후 가장 높은 일일 증가율이라고 밝혔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저소득 및 중간소득국가에서의 확진 건수가 증가하는 것을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07만9,895명, 사망자는 32만9,180명에 달한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