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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화훼농가가 직접 타격을 입은 가운데 직방이 관련 소상공인에 힘을 보태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직방은 22일 안성우 대표가 화훼업계 지원 차원에서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한다 밝혔다. 우선 직방은 공기정화에 좋은 스파트필름 화분을 직방 사업 초기부터 함께한 회원 공인중개사무소 30여 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월부터는 매일 3명의 직원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꽃다발을 증정하는 사내 꽃 선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안 대표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의 공동의장인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앞서 김슬아 대표는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의 지명을 받았다. 이로써 세 명의 코스포 공동의장이 연이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안 대표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한국부동산개발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곧 건강한 사회가 다시 돌아올 것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