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2단지(성지)'(서울특별시 강서구) 전용 34.44㎡ 실거래가 4억4,100만원으로 5% 올라

'가양2단지(성지)'의 실거래가 상승세에 탄력이 붙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월 중순 '가양2단지(성지)'의 전용 34.44㎡ 8층 물건이 실거래가 4억4,1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3월 중순에 4억2,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5% 상승한 것으로, 상승률 역시 5% 에서 그 폭을 확대했다.

< 가양2단지(성지) 34.44㎡ 실거래가 추이 >



서울특별시 강서구 가양동에 자리한 '가양2단지(성지)는 1992년 완공된 10개동 총 1,624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7.8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34.44㎡ 4억1,560만원(1.77%↑) ▲ 34.69㎡ 4억433만원(3.41%↑) ▲ 39.6㎡ 4억7,777만원(6.65%↑) ▲ 49.56㎡ 6억175만원(2.54%↑)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5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704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6억4,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서초구(64건, 중위거래가 17억5,750만원), ▲서울특별시 강남구(104건, 중위거래가 17억4,050만원), ▲서울특별시 송파구(102건, 중위거래가 15억5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노원구(208건, 중위거래가 4억2,950만원), ▲서울특별시 금천구(28건, 중위거래가 4억2,70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106건, 중위거래가 3억8,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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