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로나 19 신규 확진 16명…지역 감염 13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전날 보다 16명 증가한 1만1,20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나흘 만에 다시 10명대로 줄었지만 전체 검사건수가 6,148건으로 주말을 맞아 감소한 영향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3명이 해외유입, 13명은 지역감염으로 조사됐으며 지역별로 서울 6명, 경기 4명, 대구·경북·인천이 각각 1명이다.

격리해제(완치)는 13명 증가한 1만226명, 격리 중 환자는 2명 증가한 713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267명을 기록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25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