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지구 첫 분양...‘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29일 견본주택 오픈




지난 2006년 서울 청계천·을지로 주변 세운상가 일대가 ‘세운재정비촉진지구(세운지구)’로 지정된 지 14년 만에 처음으로 아파트가 분양된다. 대우건설은 5월말 서울 중구 인현동2가 일원 세운6-3-4구역에 세운재정비사업의 첫 분양인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단지명 팻네임 헤리시티(Hericity)는 헤리티지(Heritage)와 시티(City)의 합성어다. 단지는 지하 9층·지상 26층, 전용면적 24~42㎡, 총 614가구 소형 공동주택으로 이번 공급규모는 293가구다. 29일 사이버 견본주택과 오프라인 견본주택을 동시에 오픈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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