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동구 한 소프트웨어 업체에 다니는 C씨는 지난 23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24일 강남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 2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시는 C씨를 성남의료원으로 이송한 뒤 자택 내외부를 소독하고 가족 3명에 대해선 자가격리조치 후 검체를 채취할 예정이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와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