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림(왼쪽에서 네번째) 대한간호협회장과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간호협회
대한간호협회는 신경림 협회장이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40여 년간 소록도에서 한센인을 돌본 두 분의 간호사를 기리고자 설립된 (사)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신 회장은 ‘#힘내라_대한민국! #힘내자_생활_속_거리두기!’의 문구를 앞세워 협회 임직원 모두가 생활지침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신 회장은 “방역과 일상이 함께하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우리 간호사들 모두 코로나19가 소멸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날을 위해 협회가 앞장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