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의 ‘레모나’가 영국·호주·필리핀·캄보디아·말레이시아 등 5개국에 수출된다.
경남제약은 의약품·화장품 도소매·무역 등 의약품 도매업체인 넥서스파마를 통해 5개국과 이 같은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넥서스파마는 해외 직수출 영업망을 갖고 있어 레모나 해외 수출을 도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제약은 최근 레모나의 광고 모델로 방탄소년단(BTS)을 모델로 선정하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사랑받고 있는 레모나가 중국과 미국, 일본, 캐나다, 베트남, 대만을 넘어 더 넓은 세계로 진출하게 돼 기쁘다”라며 “글로벌 대표 비타민브랜드의 이미지를 더욱 굳히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