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경남교육감, 초등학교 등교수업 응원

창원 대원초에서 올해 첫 등교에 나선 학생들 따뜻하게 축하 인사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27일 창원지역 대원초등학교에서 1단계 등교수업에 나선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유치원생들을 직접 맞이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교육청

경남도 교육청은 박종훈 교육감이 27일 창원지역 대원초등학교에서 1단계 등교수업에 나선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유치원생들을 직접 맞이했다고 밝혔다.


고2, 중3, 초1·2, 유치원생들의 등교수업이 시작된 이 날, 박종훈 교육감은 ‘반갑다 얘들아’ 응원 문구를 준비해 대원초등학교 입구에서 올해 첫 등교에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아침맞이 인사를 했다.

특히, 새 학교에 대한 호기심과 긴장으로 학부모의 손을 꼭 잡고 교문을 조심스럽게 들어서는 1학년과 유치원 신입생들에게는 각별한 마음을 담아 축하 인사를 전했다. 따뜻한 아침맞이에 학생들은 긴장을 풀고 고사리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지난 20일 먼저 시작된 고3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현재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장점검으로 빈틈없는 학교 방역, 안전이 최우선인 학사일정 운영에 더욱 노력해 남은 등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