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의 여름 침구 신제품 ‘지큐’ /사진제공=이브자리
이브자리가 여름을 맞아 내감소재를 사용한 침구 3종을 새로 선보였다.
27일 이브자리는 모달헴프, 인견, 모달아사를 주원료로한 여름 신제품 3종(지큐·리프앤·블름스)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봄·여름 시즌 인기 있는 식물의 꽃과 잎 모양 디자인에 블루·민트를 주 색상으로 해 시원한 느낌을 살렸다. 또한 완제품을 3시간 이상 뜨거운 물에 넣고 세탁, 건조하는 워싱가공으로 위생적이며 촉감도 부드러워졌다.
지큐는 농약과 화학 비료 없지 재배한 헴프와 너도밤나무 추출 모달을 결합한 60수 모델헴프 제품이다. 모기가 싫어하는 향이 함유됐으며 통기성이 우수하다. 리프앤은 몸에 잘 달라붙지 않는 인견 소재다. 블름스는 고밀도 60수 모달아사로 만들어 부드러운 감촉이 특징이다.
장준기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장은 “신체와 침구 사이에 온도, 습도 등 침상 기후가 여름철 수면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며 “다가오는 열대야를 대비해 청량한 수면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친환경 소재와 냉감소재가 함께 적용된 여름 침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