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희토류 관련주, 미·중 갈등 우려…강세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희토류 관련주가 미·중 무역 갈등 우려 소식에 강세다.


27일 오후 2시31분 현재 티플랙스(081150)(29.93%) 등이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 간의 코로나19로 촉발된 무역 갈등에 이어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을 둘러싼 우려가 깊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희토류는 반도체 등 첨단 제품들의 필수 원료로, 세계 희토류 금속 생산의 96%가 중국에서 이뤄진다. 특히, 미국이 수입하는 희토류의 80%를 중국이 담당하는 만큼 희토류 무기화 카드를 꺼낼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jjss12345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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