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잡플렉스 온택트(on&untact)설명회가 오는 28일 목요일 2시에 열린다. 라이나생명은 1987년 외국계 생명보험회사 가운데 최초로 한국시장에 진출한 기업으로,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미청구보험금 찾아주기’ 프로젝트를 시행해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보험사 최초로 한국소비자학회 소비자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온택트 채용설명회에서는 라이나생명 인사팀이 직접 출연해 기업의 최신 이슈와 공식 채용 정보를 구체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직무 별 담당자가 각 직무의 특성과 합격비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기업과 직무에 대한 궁금증은 생방송 시간에 실시간으로 인사담당자와 대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AI역량검사에 대한 질의응답도 개발사가 직접 참여해 답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라이나생명이 직접 검수한 기업분석 레포트도 제공한다.

라이나생명의 인재상은 자율적인 조직문화 안에서 주도적이고 주체적으로 업무를 진행하여 직무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인재로, 이번 2020 공개채용에서는 보험계리, 상품개발, IT어플리케이션 시스템 운영 및 개발, 데이터 분석 등의 직무에 잘 맞는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서류전형 후 AI역량검사를 통해 개인별 역량이 각 직무특성에 얼마나 적합한지 확인 후 면접 전형을 진행한다.



라이나생명은 성과 중심적인 업무체계로 신입사원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많이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직원들이 단순업무가 아닌 기획과 컨트롤에 집중할 수 있는 고성과 문화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험업계 최초로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다. 이 외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인재들의 유연한 생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자기주도형 미래인재를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라이나생명 인사 담당자는 “입사 이후에도 인재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원자가 보유한 역량이 직무와 잘 맞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지원과정에서 부터 직무에 대한 관심과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어필할 것”을 당부했다.

‘잡플렉스’는 마이다스아이티 계열 마이다스인이 지난 4월 개설한 잡(JOB) 플랫폼으로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언택트) 채용이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취준생과 기업의 실시간 ON(연결)을 돕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온택트 채용설명회를 통해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공공기관 등 채용과 관련한 신뢰도 높은 정보를 공정하게 제공하고, 기업의 담당자와 취준생 사이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정보의 격차를 최소화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