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미향 "2.8억 개인계좌 모금 잘못... 개인적으로 쓴 적은 없어"

“국민께 상처 줘 진심으로 사죄…기부금 전용 안해”
“모금액, 피해자에 준 적 없다는 주장은 사실 아냐”
“모금액, 피해자에 준 적 없다는 주장은 사실 아냐”
“당시 모금액은 피해자에게 230만원씩 분배했다”
"거래 성사 뒤 이규민 당선자에게 금품 지급 안 해"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자가 2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기억연대 활동 당시 부정 회계 등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쉼터, 매도인 9억에 내놔…7억5,000만원으로 조정”

“5년째 매수 희망자 없어…더이상 미룰수 없었어”

“개인계좌로 모금했지만 개인적으로 쓴 적 없어”

“개인 소유 현금·부동산·사업 관련 재산, 모두 신고”


“위안부 피해자 명예 훼손하는 폄훼·왜곡 중단해야”

“쉼터, 관리 위해 아버지 고용…최소한 급여 지급”

“이용수 할머니와 충분히 소통하지 못해 사과한다”

“할머니에 대한 비난은 중단해야…존중 받아야 해”

“잘못이 있다면 그 잘못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겠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