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가 29일 세정제를 출시했다. 최근 개인위생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인데다 스타벅스 등 커피전문점의 MD 상품 인기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손소독제는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멀한 사이즈와 직사각형의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인 스프레이형 손소독제로,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와 콜라보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항균테스트를 통해 대장균과 포도상구균 99.9% 제거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글리세린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보호까지 함께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투썸 텀블러 세정제는 세척이 쉽지 않은 텀블러를 구석구석 간편하게 살균·세척할 수 있는 발포형 세정제다. 유해세균인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을 99.9% 제거하며, 세정제의 산소계 성분이 악취성분과 반응해 냄새 제거에도 탁월하다. 350ml 텀블러 기준으로, 미온수와 세정제 1정(2.3g)을 넣은 후 뚜껑을 열어둔 채 10분 이상 기다렸다가 세정제를 녹인 물을 버리고 흐르는 물에 씻어내면 된다. 1박스에 10정이 들어있으며, 1정씩 낱개 포장되어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투썸은 지난 4월 한정판으로 선보인 투썸 LED UV 살균 텀블러에 대한 고객 문의가 쇄도함에 따라 해당 제품의 상시 판매를 진행한다. 투썸 LED UV 살균 텀블러’는 대장균과 포도상구균을 99.9% 살균하는 LED UV-C light가 텀블러 뚜껑에 내장되어 있어, 언제든 뚜껑을 터치하면 햇빛에 바짝 말린 듯 텀블러 내부를 살균할 수 있는 스마트한 제품이다. 뚜껑은 동봉된 USB 케이블로 충전하여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하고, 생활방수 기능이 있어 물로 세척할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일상 속 위생관리에 대한 니즈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제품에 대한 고객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투썸의 간편한 위생 생활용품들로 보다 실용적이고 센스 있게 개인위생관리를 생활화하실 수 있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형윤기자 mani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