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제2기 물산업 새싹기업 공모전’…10개 업체 선정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침체되어있는 물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물산업 진흥 및 신생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2기 서울 물산업 새싹기업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총 10개 업체를 선정하며 클래식·챌린지 분야로 선발한다. 클래식 분야는 사업자등록일 또는 등기부 등본을 기준으로 공고 마감일로부터 10년 이내 설립된 기업이이 대상이다. 챌린지 분야는 예비창업자 또는 물산업으로 전환을 계획 중인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1일부터 22일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클래식 분야는 총 7개 업체를 선발하고 챌린지 분야에서 총 3개 업체를 선정한다. 총상금은 4,000만원이다./이지성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