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전경.
경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20년 스마트 공모사업’에 김해·창원·사천·거제가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스마트 시티 사업’은 민간·지자체·대학 등이 참여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발굴·확산함으로써 지역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남은 이번 공모 전국 18개 사업 선정지 중 김해시의 ‘골든루트산단’에 15억원, 창원시 진해해양공원 일원에 스마트 관광 솔루션 3억원, 사천시 관내 초등학교 일원에 어린이 보호구역 통합 안전서비스 구축 3억원, 거제시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의 ‘스마트 솔루션 챌린지 사업’ 3억원 등 4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창원=황상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