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소문역사공원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7명 증가한 1만1,46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는 5일만에 20명대를 기록했으며 해외유입이 12명, 지역 발생이 15명으로 조사됐다. 지역은 경기가 12명, 서울이 6명, 인천이 3명, 울산 2명, 부산과 대구, 대전, 제주가 각 1명이다. 특히 지역 발생 사례는 서울 5명, 인천 3명, 경기 7명으로 수도권에서만 코로나19의 지역 감염이 발생했다.
격리해제(완치)는 7명 증가한 1만405명, 격리중 환자는 19명 증가한 793명, 사망자는 1명 늘어 270명이다.
/우영탁기자 ta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