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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자전거 판매량이 늘면서 알톤스포츠(123750)도 전 거래일보다 21.96% 상승한 3,555원을 가리키고 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여가활동 선호도가 높아진 것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자전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해 업종 중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삼천리자전거와 알톤스포츠 모두 지난 분기 영업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승배기자 ba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