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도약 꿈꾸는 쌍용차, '인생 2막' 펼치는 임영웅과 브랜드 화보 제작


쌍용자동차가 ‘미스터트롯’ 임영웅과 브랜드 화보를 제작해 증정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화보 타이틀은 ‘렉스톤 X 아임 히어로’다. 화이트 에디션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4 렉스턴과 무채색 계열 패션의 임영웅이 어우러지며 세련된 도시적 이미지를 강조했다는 게 쌍용차(003620) 측 설명이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우승자인 임영웅은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 1호차 차주이자 광고모델로 활동 중이다. 쌍용차는 ‘인생이 막 재밌어지기 시작했다’는 광고카피가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로 인생 2막을 펼치는 임영웅의 모습을 잘 드러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의 또 하나의 인연인 렉스턴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항상 꿈을 잃지 않고 매순간을 즐기면서 살았기에 이런 날이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임영웅이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G4 렉스턴은 5월 판매량 기준 전월 대비 61% 증가한 1,089대로 큰 폭의 판매증가를 이뤘다.


특별제작 화보와 브로마이드는 신차 구매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증정이 시작된다.
/서종갑기자 g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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