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월 초순 '익산자이'의 전용 130.11㎡ 13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8,8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4월 하순에 3억7,5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3.47% 상승한 것으로, 상승률 역시 1.35% 에서 그 폭을 확대했다.
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에 자리한 '익산자이는 2006년 완공된 10개동 총 749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5.8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84.92㎡ 3억822만원(0.00%) ▲ 130.11㎡ 3억6,233만원(-0.09%↓) ▲ 159.17㎡ 4억2,300만원(-1.69%↓)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5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라북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230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1억1,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전라북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전라북도 남원시(12건, 중위거래가 1억6,100만원), ▲전라북도 익산시(96건, 중위거래가 1억4,54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전라북도 김제시(10건, 중위거래가 8,550만원), ▲전라북도 정읍시(27건, 중위거래가 7,2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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