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번지 남산돈까스 “업종변경 창업, 돈까스 아이템 문의 이어져”

옛날 경양식 돈까스 메뉴에 대한 추억과 부담 없는 가격과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것이 강점


돈까스 메뉴는 우리나라에서 점심메뉴나 외식메뉴로 선호도가 높은 대중적인 음식으로 간편한 조리 및 메뉴 제공이 빨라 회전율이 높은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이슈로 불황이 지속되면서 업종변경을 고민하는 창업주들이 많아지고 있다.

101번지 남산돈까스는 코로나 이슈가 시작된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신규 창업문의와 매장 오픈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기존에 다른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점주님들의 업종변경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101번지 남산돈까스 관계자는 “업종변경 창업문의 시 예비 가맹점주들이 가장 주의 깊게 보는 부분으로는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는데, 첫번째로 101번지남산돈까스는 돈까스 브랜드 중 유일하게 28년간 본점을 안정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 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꾸준한 매출을 유지해오는 비결은 남산식 경양돈까스라는 독보적인 아이템으로 유행을 타지 않는 점이 가장 크고, 돈까스와 더불어 여러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출시한 메뉴들의 조화가 남녀노소 고객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는 안정적인 운영을 희망하는 예비 가맹점주들이 창업문의를 해오는 이유이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두번째는 업종변경한 매장 및 신규 오픈 매장들의 매출액 증대와 안정적인 매출 유지를 들 수 있다. 101번지 남산돈까스 매장은 다양한 상권에 입점해 있는데, 이번에 푸드코트 업종변경 창업을 선택한 울산 중구 점주는 “이전에 돈까스를 포함한 양식브랜드를 운영하다가 101번지 남산돈까스에 관심을 갖고 업종변경을 선택하였는데, 기존 운영하던 브랜드보다 매출이 약 70%이상 늘었고, 현재도 꾸준한 매출을 유지 하고 있어서 브랜드 선택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인천 스퀘어원 매장의 경우 코로나 이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상회하는 매출이 나오고 있어서 신규 창업뿐만 아니라 업종변경을 고려하는 예비점주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고, 업종변경 창업시 면밀한 검토를 통해 기존 매장시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예비 가맹점주님들의 비용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01번지 남산돈까스는 이러한 가맹사업과 경영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 경영서비스부분 수상 및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인증 메인비즈 회원으로 프랜차이즈 본사의 경영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지난 2~4월 3개월간 가맹점 로열티 면제를 하면서 상생경영을 인정받아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착한프랜차이즈로 선정되었다.

한편, 101번지 남산돈까스는 6월 중 일산차병원점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창업과 관련한 정보와 내용은 공식홈페이지 또는 포털 검색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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