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갑포차' 태몽의 비밀 전격 공개…황정음X육성재X최원영 눈부신 활약

/사진=JTBC ‘쌍갑포차’ 스틸컷

‘쌍갑포차’가 태몽의 비밀을 전격 공개한다.

4일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극본 하윤아/연출 전창근) 측은 이날 방송을 앞두고 ‘꿈벤저스’ 월주(황정음), 강배(육성재), 귀반장(최원영)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태몽 구슬을 얻기 위해 삼신의 곁을 졸졸 쫓아다니는 월주, 사연의 주인공 수경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강배, 태몽구슬 뽑기에 몰두하는 귀반장이 각기 다른 곳에서 제 역량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3인방이 ‘그승’에서 몰래 숨어 있는 현장까지 포착되며, 수경에게 아이를 점지해 주기 위해 온몸을 불사르는 ‘꿈벤저스’의 눈부신 활약에 기대를 더한다.

무엇보다 태몽 에피소드에서는 월주의 새로운 면모가 예고되면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항상 아닌 척하면서 손님들의 사연에 깊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줬던 월주지만 태몽에 관해서는 유독 열정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6회 예고 영상에서 월주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봐온 귀반장이 “도대체 이 사람에 대해서 이렇게까지 나서는 이유가 뭐냐”는 의문을 자아낼 정도다. 이에 “사랑하는 남자가 있었어”라고 답을 한 월주. 이 고백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인지, 조금씩 베일을 벗고 있는 전생 서사의 또 다른 떡밥이 그 어느 때보다 기다려진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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