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당대표 출마가 유력한 이낙연 의원이 당내 언론인 출신 의원들과 막걸리 회동을 한다.
이 의원은 7일 저녁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종로구의 한 막걸릿집에서 21대 국회언론인 출신 민주당 의원들과 만난다.
이 자리는 MBC 기자 출신인 노웅래 의원이 동료 의원들에게 막걸리 회동을 제안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21대에 처음 국회에 입문한 윤영찬, 허종식, 양기대, 박성준 의원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21대 국회의원 당선자 중 언론인 출신은 총 14명이다.
이 의원은 지난달 중순 초재선 당선인들과 오찬을 갖는 등 최근 들어 당내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회동 역시 당내 기반을 다지기 위한 조치라는 해석이 나온다.
/박진용기자 yongs@sedaily.com